[기사] 광주 동구 '올해 국가유산 야행' 내달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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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3-30 16:41 조회5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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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국가 유산을 밤에도 관람할 수 있는 '2026 광주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4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동구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세계의 시간 밤에 만나는 광주, 시간을 걷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조선·근대·미래 등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옛 전남도청·광주읍성·서석초등학교 일대에서 잇따라 선보인다.
광주읍성의 성벽을 빛으로 재구성해 일대를 산책하는 체험 행사, 조선시대 관아를 배경으로 한 체험 극, 복원 공사를 마친 옛 전남도청의 건축 가치를 조명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꾸려진다.
1986년 설립된 광주 최초 근대 공립학교인 서석초등학교에서는 옛 교복·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동요를 직접 연주하며 부르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동구는 행사가 열리는 기간 지역 상권과 연계해 벼룩시장도 선보여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동구에 있는 상가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할 경우 5천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거나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5만원을 환급하는 추첨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30일 "행사에 참여하려면 다음 달 6일부터 광주아트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며 "국가 유산이 밀집된 지역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daum@yna.co.kr
